태진아 나이 본명 고향 학력 부인 이옥형 아들 이루 아내 옥경이

태진아 나이 본명 고향 학력 부인 이옥형 아들 이루 아내 옥경이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가수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트로트 열풍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건 내가 길을 터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때문에 전 세계가 트로트 난리이지 않나. 트로트가 한류가 됐다. 그것이 제가 비와 함께 했던 'LA SONG'부터 닦아놓은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특히 "영웅아 내가 깔아둔 거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태진아에 대해 알아보자.

 


태진아는 본명 조방헌이고 1953년 2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68세로 고향은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출신이다.

 

 

 


태진아 키 172cm 몸무게 68kg이고 학력은 1966년 관기초를 졸업하였고 1998년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를 통괗였고 1999년과 2000년 고등학교 입학자격,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각각 치뤘다.

2008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왔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부인 이옥형, 큰아들 조유명, 아들 이루 (장남 큰아들 조유명 의붓아들, 차남 작은아들 조성현(이루) 친아들)가 있다.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진아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다.
 
태진아는 1973년에 데뷔해 ‘옥경이’,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이후 현철, 송대관,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태진아는 데뷔 이전 배고팠던 시절에 대해 밥먹다에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태진아는 14살에 상경해 중국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공개했고 배달을 가던 중 어린 마음에 너무 배가 고파, 손님의 만두를 몰래 2개 꺼내 먹었다고 밝혔는데 태진아는 “손님이 왜 만두가 10개가 아니라 8개밖에 없는지 물었다”라며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태진아는 “주방장님 생일이라서 고기를 많이 넣은 8개짜리를 가지고 왔다”라는 말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전했다.

 

ㅡ<<<<광고2

 


하지만 며칠 뒤 그 손님이 중국집을 찾아와 주방장 생일을 축하하면서 결국 소년 태진아의 돌발 행동이 들키고 말았고 그는 “손님이 가고 난 후 주방장에게 두들겨 맞았다”며 굶주렸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태진아는 과거 미국에 있을 때 남진에게 소개받은 아내와 결혼 전 짠내 나는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태진아는 "처음 보는 순간 내 동반자라고 생각했다. 뒤에서 광채가 나오더라. 계속 내가 따라다녔다.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6개월 이상 따라다녔다. 한국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동생이 장례식 사진을 미국에 있는 내게 보내줬다. 그걸 (아내에게) 보여줘야 겠다 싶었다. 그때 엉엉 울음이 나왔다. 내가 너무 우니까 내 뒤통수를 끌어서 자기 가슴에 안아주더라. 그때 눈물이 많이 나왔다. 너무 고맙지 않냐. 나를 안아준다는 게"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그때 다시 고백했다. 노력해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아내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는데 "미국에서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그정말 바닥에 있을 때 나를 이해해주고 남편으로 받아주고 지금까지 살아줬으니까 나는 100번을 태어나도 아내랑 결혼한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