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고향 국적 나이 학력 엄마 광고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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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가 최애 삼촌 조명섭과 만났는데 취향도, 외모도 꼭 닮은 이들의 만남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오 아빠 개리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을 좋아하는 하오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명섭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갑자기 TV가 꺼졌고, 이어 조명섭이 마이크를 들고 눈앞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개리, 하오 부자는 영상통화를 통해 조명섭과 인사를 나눴고, 조명섭이 하오를 만나달라는 개리의 제안을 수락한 것이다.

 


개리 아빠와 하오는 조명섭의 트레이드 마크인 포마드 헤어로 다 같이 변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마치 한 가족처럼 꼭 닮은 ‘포마드 3형제’가 된 이들은 즐거운 방구석 콘서트를 펼쳤다고 한다. 

 


이후 하오는 제일 좋아하는 곡 '신라의 달밤'부터 조명섭 버전의 '모든 날 모든 순간'까지 안방 1열에서 관람하며 기뻐했고, 흥 넘치는 무아지경 댄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은 하오의 최애 삼촌 트로트가수 조명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조명섭은 본명 조희언으로 2019년 본명을 '조명섭'에서 '조희언'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조명섭은 1999년 3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이며, 고향은 강원도 원주시로 알려져 있다.

 


조명섭 키 160.4cm, 몸무게 53kg, 혈액형 O형이며, 가족관계로는 외할머니 음길옥, 어머니 박희경,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조명섭 학력은 봉대초등학교, 반곡중학교, 원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명섭은 2019년 11월 23일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를 통해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아이오케이컴퍼니라고 한다.

​어린시절 조명섭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며 생계유지를 위해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고 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생 때부터 수십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고생을 많이 해서 우울증이 왔고, 그 증세가 아직도 조금 남아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으며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이 멈췄다고 밝혔다.

2013년 9월 2일에 방영한 KBS 안녕하세요에서 1940년대 가수인 현인에 대해서 뭐든지 꿰고 있는 애늙은이 중학생 아들로 처음 방송에 나왔고 SBS 스타킹에 나와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2019년 11월 23일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의 결선 왕중왕전 무대에서 최종 우승하며 앨범 발매의 기회를 얻으며 데뷔했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어린 중학생으로 방송에 출연했는데 강원도 특유의 억양, 말투와 옛것을 애지중지 아끼는 모습이 마치 그때 그 옛날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남자 송가인'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조명섭의 고향 및 국적과 그의 개명 일화가 이목을 끈다. 조명섭은 말투 때문에 북한, 탈북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조명섭은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에 매료돼 작사, 작곡한 곡이 2000개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작사 노트에는 '한 많은'을 '한 많흔', '트로트'를 '도롯도'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사투리를 구사하는 그는 고향이 이북이냐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하지만 조명섭의 고향은 강원도 원주로 "강원도가 이북쪽이라 억양이 셀 수밖에 없다"고 밝힌바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조명섭이 어머니와의 통화에서도 여전한 '인생 2회차' 말투를 뽐냈다.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는 조명섭은 여전히 애늙은이 같은 말투로 웃음을 안겼는데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송은이는 "말만 '엄마'지 '으응 며늘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명섭은 조심스럽게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고 조명섭의 어머니는 "엄마가 태어나게 해 줘서?"라며 "우리 아들 낳았을때 얼마나 예뻤는지 몰라. 기쁘고"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통화를 들은 패널들은 "어머니 목소리가 더 젊으시다"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어머니 말투가 이런데 어떻게 아들 말투가 이러냐"고 의아해 했고, 이영자는 "그러니까 '안녕하세요' 나왔지 않나. 아들이 이상하다고"라며 조명섭이 과거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2019년 12월 3일, <트로트가 좋아> 진행자였던 장윤정의 기획사와 계약체결을 하며, 12월 17일에 예정됐던 군입대를 연기하고, 안타까워하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학업과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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