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나이 이혼 공황장애 전남편 양원경

박현정 나이 이혼 공황장애 전남편 양원경 

박현정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새 멤버로 합류해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현정은 먼저 “10년차 싱글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박현정이 막춤을 추며 흥을 발산하는 장면이 나오자 박현정은 "제가 흥이 많다. 흥만 많다"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토록 밝아보이는 박현정이었지만 웃음을 되찾기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박현정은 '우다사' 합류까지 많은 망설임을 거쳤고 많이 고민했지만 출연 결심 후 진솔한 자세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은 배우 박현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박현정은 1975년 9월25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6세이며,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시로 알려졌다.

 


박현정 키 169cm 몸무게 53kg로 전해지며, 학력은 충중여자고등학교, 충북대학교 동양사학 학사과정을 거쳤다.

데뷔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 공채 17기로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컴퍼니이다.

박현정은 1995 KBS 슈퍼탤런트 1기 (공채 17기) 출신으로 차태현, 송윤아, 박상아와 동기이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출신의 연기자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나인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2011년 3월 개그맨 양원경과 결혼 13년만에 이혼소식을 전했는데 결혼후 활동이 잠잠했지만 이혼한 후 긴 공백기를 거쳐 TV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데뷔 후 처음이라고 밝힌 박현정은 자신을 "10년 차 싱글맘"이라고 소개하며 "이혼 기사가 터졌을 때 정말 공황장애가 오고 밖을 못 나갔었다.

 


사람들이 너무 무서워서.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었다. 그때 되게 불안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현정의 전남편 양원경은 아내 박현정에게 언어폭력을 많이 했고 영양제를 좀 샀다고 화를 낸 다음 자신은 비싼 속옷을 열장 사오는 등 황당한 행동 일화로 유명한데 결국엔 2011년에 이혼했다.

 


박현정은 전남편 양원경과 이혼이유가 부부관계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지난 2009년 SBS '자기야'에 출연 당시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성격차이 및 부부갈등을 스스럼없이 보여줘 화제가 됐었다.

 

특히 양원경은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태도와 자유로운 영혼임을 강조하는 듯한 말투로 당시'문제아 남편'으로 낙인찍혔다. 

박현정은 당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이벤트를 해준 적이 없다. 그래도 결혼 10주년 때는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집에조차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양원경은 "돈이 주머니에 60만 원 정도밖에 없었다. 사주고 싶은 반지가 80만 원이었는데 돈이 모자랐다. 선물을 마련하려고 후배들과 내기 당구를 새벽 4시까지 쳤지만 돈을 다 잃었다"고 변명해 논란이 되었다. 

또한 박현정은 "내가 이 사람 옆에 있기 힘들다. 내가 자신이 없다. 부부관계도 내가 먼저 대시했다가 남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밀어낸 적 있다. 비참했다"고 말하며 섭섭함의 눈물을 흘렸다. 

 

 


부부간의 스킨십에 있어서도 양원경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사이가 회복된 듯 보였지만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인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서울가정법원에 협의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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