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아나운서 나이 학력 몸매 집안 인스타 소지섭 나이차

조은정 아나운서 나이 학력 몸매 집안 인스타 소지섭 나이차

배우 소지섭과 OGN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이 열애 2년만에 혼인신고를 하여 결혼에 골인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소지섭 소속사 51K는 공식 보도자료문을 통해 "소지섭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며 조은정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늘은 소지섭과 결혼한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SBS ‘본격연예 한밤’ 출연 당시 리포터와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수줍어하는 등 설렘을 유발한 바 있다.

 

조은정은 “오빠 동생 사이로 시작하는 사이가 많다”는 질문을 던졌고 소지섭은 “그런 오빠들이 주변에 많은가 보다”고 대응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세이며, 소지섭보다 17살 연하이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이다.

 

이에 조은정 아나운서 집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구체적인 정보는 없으나 예원학교, 서울예고, 이화여대 무용과를 다닌 것으로 보아 집안이 어마어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있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게임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2018년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지섭과 결혼한 조은정은 소지섭이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에 신혼생활을 할 가능성이 크다.

 

소지섭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고급빌라 '한남더힐'을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고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현금으로 처리했다고 전해진다.

 

 

소지섭이 매입했다고 알려진 서울 용산구의 고급빌라 '한남더힐'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빌라 중 하나라고 한다.

 

배우 소지섭은 이전에도 자신의 소속사 건물과 기타 건물을 매입해 연예인 중에서 부동산 투자를 잘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소지섭은 지난 2011년 5월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의 소속사 건물을 대출 없이 29억 원의 가격으로 매입했고 이후 소지섭은 2012년 3월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의 건물을 40억원(대출 약 16억 원)에 매입했다.

이에 배우 소지섭이 집안에서 물려 받은 재산이 있다는 의혹까지 돌고 있는데 소지섭의 집안이 부유하지 않은 이상, 어마어마한 가격의 부동산을 매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당시 매입당시 결혼을 염두해두고 신혼집을 구입한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신혼집 용도는 아니라고 밝혔는데 이번 혼인신고를 통해 두사람이 한남동에 신혼집 살림을 차릴지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1977년생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지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주목받았으며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유령' '주군의 태양'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하면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