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옥 나이 근황 광대 골절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장영자 아들 한지붕세가족 강남길 이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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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차주옥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차주옥이 광대 골절로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주옥은 1965년 9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8세로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교 학력은 영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시아버지 김수철 대아금속 사장, 시어머니 장영자, 남편 김지훈과 사별하였고 종교는 불교이다. 남편 김지훈은 큰손으로 물의를 이르킨 장영자의 아들이다.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차주옥은 1986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팽말자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차주옥은 "나이 먹으니까 다리에 힘이 없어서 잘 넘어진다"며 "촬영 며칠 전에 넘어져 다쳤다. 내일모레 광대 골절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대 부상으로 (방송에) 못 나올 상황이었는데 동료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누구한테 맞은 거면 오빠가 해결해 주려고 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차주옥은 "강남길이 예능에 출연 안 하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며 "다친 모습에 대해선 양해를 부탁드린다. 시청자들이 성의라고 생각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차주옥은 '한 지붕 세 가족'에서 강남길과 부부 연기를 했고, '한중록'에서는 이계인과 부부로 나왔다. 세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했다.

 


차주옥은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일화를 전했다. 차주옥은 "옆 동네 젊은 이장으로 몇 번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임현식은 차주옥, 이건주와 만나 "보고싶었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감격했다.

 

 


김수미는 세 사람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고, 차주옥은 "엄마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 한동안 어머니의 음식이 떠올랐지만, 그리운 마음에 차마 먹지 못했다"고 말하며 김수미 음식으로 엄마가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차주옥은 '한 지붕 세 가족' 촬영이 끝난 후 배우 생활을 그만두고 패션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말했다. 아들이 중학생일 때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김혜정은 차주옥을 위로하며 "나는 아들도 없는데 너는 아들이라도 있지 않나"라며 "남편이 일찍 떠나도 아들이 옆에 남아 너의 곁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계인이 "파란만장한 일이 많았구나"라며 안타까워하자 "남들은 더해, 난 감사한 거야"라며 자식의 존재로 살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유인촌이 옛날에 주옥이한테 계인이 어떠냐고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차주옥은 "그땐 오빠랑 내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13살 차이였다"라고 말했다. 김혜정은 "유인촌 선배님이 주옥이를 예뻐 하셨다"라고 말했다.

 


차주옥은 "예뻐하셨다. 유인촌 선배님이 차를 뽑았다고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차 타고 양수리도 가고 드라이브도 했다"라며 "그때 계인이가 아무래도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계인은 "좋아했지 뭐"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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