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주 안무가 나이 결혼 이혼 남편

홍영주 안무가 나이 결혼 이혼 남편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박명수와 음반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함소원 안무 담당자로 홍영주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무가 홍영주는 90년대 전설의 댄스 안무가로 박진영, 김현정, 백지영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다. 

 


오늘은 '아내의 맛'에 소환된 안무가 홍영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홍영주는 안무가로 1971년 08월 02일 생 올해 나이 50세이고 1990년 'KBS 젊음의 행진 댄스팀 '행진아이들' 1기'로 데뷔했다.

 

 


박명수는 "함소원을 위해 신곡 안무를 직접 부탁했다"고 밝혔고 이에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라는 출연진들의 반응에 박명수는 "'무도'(무한도전)보다 '아내의 맛'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완전 제작자다"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 

 

 

박명수는 홍영주를 만나 "근데 선생님이 좀 많이 변했다. 화려하고 현란했던 선생님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셨냐", 이어 "괜찮아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영주는 "괜찮다"고 미소 지었고 여전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자 박명수는 "교수님만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자신이 직접 홍영주를 섭외했다고 밝히며 "홍영주가 함소원과 같은 시대에 활동했다. 서로 마음을 잘 알 것 같아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홍영주 씨가 저희 때 정말 우상이었다. 홍영주 씨한테 안무 받으면 다 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어 함소원은 홍영주 앞에서 김완선의 노래를 부르며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였다.

 

 


더불어 걸그룹 댄스를 욕심내는 함소원을 향해 홍영주는 "지금 이 나이에 귀여운 건 갈 수 없지 않느냐"라며 "팔 다리가 따로 논다"고 돌직구를 날려 박명수를 폭소하게 했다. 

 

 


아내의 맛에 출연한 안무가 홍영주는 2007년 1살 연하의 회사원 김태석 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식에서 절친 가수 백지영이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축가로 부르며 기쁨과 행복의 웃음과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은 이에 앞서 "꼭 자식을 시집 보내는 기분이다, 어젯 밤 잠을 설쳤다"고 말하는 등 홍영주와 나눈 친분을 과시했다.

 

 


홍영주 이혼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016년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코너에서는 전설의 스타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전설의 댄서 홍영주에게 “어느 순간 갑자기 안 나왔는데 갑자기 왜 그런 거냐”며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홍영주는 “결혼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했다. 이 후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tv를 멀리하게 됐다”며 그 이유를 답했다.

 


박명수가 “시대를 잘 못 탄 것 같지 않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짐에도 홍영주는 “현재에 만족한다”며 이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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