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 성형전·후 어린시절

탤런트 서정희의 딸로 알려진 변호사 서동주가 KBS2 '스탠드업'에 출연해 이혼 후 겪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 서 있다. 과거 스탠드업 코미디를 보고 이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게 출연 계기가 됐다”고 무대에 서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서동주는 이혼부터 악플까지,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이혼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며 "이혼에도 계급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등병은 결혼하고 이혼을 1년 안에 한 사람이다. 치고 빠지는 사람, 추억도 없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일병은 결혼 5년에서 10년차, 상병은 결혼 10년 차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병장은 연차 상관없이 아이가 있으면 쳐준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서동주는 이혼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해병대 동기 같은 느낌이 들어 쉽게 친해지게 된다고 털어놓기도 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겪었던 이혼의 또 다른 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이혼이 면접을 볼 때 유리하다. 어쩔 수 없이 인생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면 면접관들의 눈이 초롱초롱해진다"고 전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도 서동주는 “오늘은 좀 농담 섞인 말로 이혼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이혼 남녀가 겪는 아픔들이 되게 크다. 그러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맨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유명한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만 37세다.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 과거부터 얼굴이 공개 된 케이스다.

 


그래서 어린시절을 사람들이 알고 있어 성형전후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2008년 당시 ‘동주이야기’라는 책을 내기도 했으며, 2010년 1월 6살 연상의 하버드 출신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자신의 SNS서 2014년 이혼했다고 직접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고도 밝힌 그는 지난 5월 미국서 정식 변호사로 확정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TV조선 ‘라라랜드’서 어머니 서정주와 함께 출연하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자신에 대한 악플을 공개하면서 악플러들에 대한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여전히 그의 기사에는 “성형 전에는 완전 아빠였는데”, “못생겼다” 등의 악플이 달리고 있다.

한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동주는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0월에 귀국한 뒤 정식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서 변호사 활동과 한국 방송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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