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화 나이 프로필 근황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빚 재혼 남편 조직폭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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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이영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한 가수 이영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가수 이영화 프로필
2. 가수 이영화 전남편 이혼 사유
3. 가수 이영화 재혼

 


1. 가수 이영화 프로필

가수 이영화는 1958년 2월 24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66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학교 학력은 국악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79년 1집 앨범 '실비 오는 소리에'로 데뷔하였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정병하가 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영화 종교는 개신교이다.

 


2. 가수 이영화 전남편 이혼 사유

 

 

이영화는 사업이 부도 위기에 처하며 어음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동치미에서 이영화는 “21살에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했다. 그때 전 남편이 뮤지션이었는데 돈을 잘 벌었다”며 “그런데 집에 돈을 안 갖다 줬다. 또 밤낮 노름을 좋아해서 노름하느라 집에 잘 안 들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화는 “어떻게 돈을 좀 벌고 빚도 얻어서 레스토랑을 굉장히 크게 만들어서 사업을 했다. 1988년도다. 가게에 신경을 안 쓰면서 점점 사업이 기울어가기 시작했다. 어떤 때는 이런 경우도 있었다. (전 남편이) 여자들하고 막 놀고 사진 찍어서 갖고 들어왔다. 끌어안고 찍은 사진. 그러면 저는 사랑이 없어서 그랬는지 앨범에 다 붙였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찢어버려도 모자란데?”라며 놀라자 이영화는 “나중에 생각해 보니 사랑이 없어 그랬는지 아무 생각 없이 앨범에 붙여줬다”고 답했다.

 


남편의 어음을 막아주는 일은 그만두고 결국 빚은 3억이 된 이영화는 “그게 다 남편보다 나를 보고 준 거라. 보증 선 것도 없는데 내 이름이 있다 보니 빚쟁이들이 나를 찾아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영화는 “업소에 노래하러 갔는데 노래하고 나오니 동생이 밖에서 싸우고 난리 났다. 조폭 시켜서 날 납치해 끌고 가려고 했는데 남동생이 덩치가 좋아 세 명을 어떻게 해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며 “전 남편만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3. 가수 이영화 재혼

이영화가 조폭 출신 남편과 재혼을 결심하게 된 연애사를 공개했다.

 


전 남편의 사업 실패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영화는 현재의 남편과 재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들이 세상을 떠나고 3, 4년 후에 선배를 만났는데 그 선배가 내게 지금의 남편을 소개해준 거다. 난 그때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부모님들도 한 번에 떠나셔서 굉장히 힘들었다. 심적으로 너무 괴로워서 솔직히 살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땐 ‘내 주제에 무슨 결혼까지 하나’ 포기하던 차에 현 남편을 소개받은 거다. 그래서 재혼 생각은 없으니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다. 그런데도 남편이 내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줬다”라고 털어놨다.

 


현 남편이 부산 조폭 출신인데 대해선 “처음엔 수산업을 한다고 했다. 나중에 보니 하긴 했다고 하더라”며 “연애를 하던 중 이 사람이 조직 생활을 했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현 남편이 영화 ‘친구’ 장동건 배역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던데 진짠가?”라는 질문엔 “그건 아니다. 장동건으로 나온 인물이 남편의 동생이었고 남편이 그를 키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때 아는 분이 ‘그 분 놓치지 말라. 놓치면 후회한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에게 약속을 하나 하자고 했다. 신학대학에 가라고. 남편이 그 약속을 지켜줬다. 신학대학 졸업 후에는 대학원까지 진학해 지금은 전도사가 됐다”며 결혼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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