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인스타

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인스타

축구선수 박주호의 부인 안나가 암 투병 중인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에서 서울아산병원 암 병동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병원에서 저를 챙겨주는 모든 분, 이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박주호는 1987년 1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고향은 경기도 용인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 몸무게 73kg이고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여동생, 아내 부인 안나 박,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 아들 박진우가 있다.

 

 


박주호와 안나 부부는 2010년 결혼해 첫째 딸 나은, 둘째 아들 건후와 셋째 아들 진우까지 삼남매를 낳았다. 이들은 현재 '슈돌'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건나블리' 가족으로 인기를 몰고 있다.

 


박주호 인스타는 milany_p이다.

아내 안나 박은 1991년 5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고향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고 국적은 스위스, 아르헨티나 복수국적이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로 잘 알려진 유튜버이고 구독자 수는 43만명 정도 된다.

안나 인스타는 mrsannapark이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집을 공개하고, 미모로 화제가 됐다. 그녀는 지난 1월을 마지막으로 약 10개월 만의 근황을 전하며 주위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안나는 “제가 소통이 부족함에도 우리 가족을 계속 사랑해주신 분들께 저의 침묵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6개월간 소통이 뜸했던 이유를 전했다.

 

 


안나는 “(암 치료 때문에) 행복한 모습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제가 틀렸다. 저는 매우 행복하게 지냈다”며 이야기했다.

 


또 “지금까지 우리 곁에 있어 줘 감사드린다.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사선 치료는 차치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 저를 계속 살아가게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라며 전했다.

 


마지막으로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한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냅니다”라고 전했다.

 


박주호 선수 아내 안내의 측근에 따르면, “박주호 선수의 아내 안나 씨가 암을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한지 1년이 좀 안 됐다. 처음 발견했을 땐 안나 씨를 비롯해 박주호 선수도 많이 놀랐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남편인 박주호가 (아내 안나의 암 소식을) 제일 힘들어했다. 그래도 다행히 암을 초기에 발견해 암세포도 많이 사라졌고, 병원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결과가 좋다고 했다.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니까 앞으로 좋은 소식이 있으면 부부가 직접 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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