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나이 근황 와병 입원 고향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오소영 아들 커피 광고 종이꽃

안성기 나이 근황 와병 입원 고향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오소영 아들 커피 광고 종이꽃

국민배우 안성기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안성기가 출연한 영화 '종이꽃'의 배우 및 감독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이나 주연배우 안성기는 인터뷰 등 홍보 일정에 나서지 않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럴만한 것이 그동안 안성기는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들과 관련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던 바다.

안성기는 1952년 01월 01일 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안성기 키 175cm, 몸무게 72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경동중학교, 동성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학과를 나왔다.

 

 


가족관계로 부친은 영화 제작자 고 안화영이고, 친형은 전 KBS 예능 PD인 안인기, 아내는 조각가 오소영, 장남은 화가 안다빈, 차남은 화가 안필립이다. 가수 조용필과 중학교 동창이다.

 


1957년 6살 때 영화 《황혼열차》로 첫 데뷔하여 아역 영화배우 활동하였다. 아역 배우 이래 출연한 영화가 많고 대중에게 친숙해 흔히 국민배우라고 불린다.

 


'종이꽃'의 홍보사 관계자는 한 언론사에 "애초부터 안성기 선배님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홍보 스케줄은 힘들다고 전달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종이꽃' 측은 "제작자 쪽으로 확인해보니 안성기 선배님이 입원하신 건 맞다. 그런데 그것 외에는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10일 이전에 입원했고, 현재도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 중인 건 맞다"라고 말했다.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안성기는 이 영화로 지난 4월 열린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외에 안성기가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동서식품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안성기는 "커피도 맥심만 마신단 얘기가 있더라"라는 기자의 농에 "맞다. 요즘엔 아OOOO'을 마신다"며 "아침에 그 커피를 마셔야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안성기는 지난 1983년 동서식품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 국민에게 ‘커피 하면 안성기, 안성기 하면 커피’라고 인식되고 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라는 광고 카피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부터 ‘커피광고 원조는 나다’라는 커피 패러디 광고를 재밌게 본 신세대까지 31년째 커피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안성기의 모습을 익히 잘 알고 있다. 

 


한 브랜드의 모델로는 최장수 기록인데 그는 "지금도 모델,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며 "하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행사할 때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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