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이재용 아나운서 나이 고향 학력 집 결혼 재혼 아내 부인 김성혜 직업 아들 이태호 큰아들 이지호 기자

공부가머니 이재용 아나운서 나이 고향 학력 집 결혼 재혼 아내 부인 김성혜 직업 아들 이태호 큰아들 이지호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는 방송 28년 차 전 MBC 아나운서 이재용 가족이 출연해 8세 늦둥이 아들 태호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부가 머니?’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아내 김성혜 씨는 “젊은 엄마들이 아이 키우는 걸 보니까 1학년이라도 수준 높은 학습을 하고 있더라고요”라면서 “그동안 놀이 위주 학습으로 키워왔는데, 학습 습관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것 같다”라며 늦둥이를 둔 엄마로서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았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이태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는 만능 스포츠 맨으로, 집에서도 좀처럼 걸어 다니는 법이 없는 에너자이저라고 한다.

 


하지만 공부만 하려고 하면 도망 다니거나, 최대한 공부 시간을 미루는 등 시작도 전에 몸을 배배 꼬는 모습으로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긴 설득 끝에 겨우 시작한 수학 공부 시간에 "속이 타요. 불이 타는 것 같이 타요"라며 계속해서 얼음물을 찾는 등 수학을 거부하는 태호와 어떻게든 문제를 풀게 하려는 엄마 사이에서 신경전이 계속된다.

 


급기야 방으로 달려가 분노의 샤우팅으로 폭주하는 늦둥이 아들 태호에 엄마 김성혜 씨는 그야말로 체력이 방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수학 공부 20분도 힘들어하던 태호가 1시간이 훌쩍 넘는 체스 시간에는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핫 트렌드로 떠오른 '체스'의 교육 효과와 생활 속에서 놀이처럼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등 태호처럼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에게 딱 맞는 공부법이 공개된다.

 


이재용 전 아나운서는 1966년 4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다.

학력은 영동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수학교육학, 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이다.

 

 


1988년 학사장교 12기로 임관하여 포병 장교의 신분으로 육군 비룡부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였으며, 199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18년 10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과거 결혼을 했었으며 2003년 전부인과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 이혼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의 아내 김성혜와 2010년 재혼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8세 아들 이태호를 두고 있다.

 


이재용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인터뷰에서 “(전처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밝히며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계기와 늦둥이 아들을 갖게 된 사연 등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특히 그는 재혼한 다음 해인 2011년 위암 판정을 받아 생사의 기로에 섰지만,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아내의 소망에 운명처럼 ‘늦둥이’ 아들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용은 “당장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아이를 갖자’는 아내의 말에 너무나 놀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재용 전 아나운서의 첫째 아들 이지호는 MBC 기자(직업)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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