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 나이 본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아르바이트 절친 신민아

공민정 나이 본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아르바이트 절친 신민아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공민정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공민정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으며 남궁민의 미담을 전했다.

공민정은 본명 김민정, 1986년 9월 3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7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9cm 혈액형 AB형이고 학교 학력은 건국대학교 영화학 학사이다.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이다.

공민정 인스타는 greengreen_j이다.

 

 

공민정은 독립영화에서 독보적인 열연을 펼치고 드라마에서는 주로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2021년 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주인공 윤혜진의 단짝 윤치과 치위생사 표미선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공민정이 “배우 신민아와 단둘이 여행도 떠난다”라며 현실 절친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개그코드가 잘 맞는 등 공통점이 있어 가까워졌다고 한다.

 

공민정은 “극 중 신민아와 절친인데 부담스럽지 않았냐”라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옛날부터 너무 팬이었다”며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에 마주쳤는데 너무 예쁜 스타가 눈앞에 있더라. 이게 친구로 여겨지지 않아 첫 촬영이 끝나고 나서 망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서 밥을 먹자고 해주셨다”며 둘의 첫 만남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적으로 만났는데 개그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 특히 옛 것을 좋아한다”며 둘만의 독특한 웃음 코드와 우정을 자랑했다.

 

 

MC 유세윤은 “신민아 씨와 여행도 갔냐”라고 묻자 공민정은 “얼마 전에 도쿄를 같이 갔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고 하루 종일 배 잡고 웃었다”라고 전했다.

 

공민정은 ‘천원짜리 변호사’ 캐스팅 비화에 대해 “남궁민 선배님이랑 일면식이 없었는데 캐스팅 회의하실 때 저를 추천하셨다고 한다”라며 미담을 전했다.

 

공민정은 “(남궁민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보시고 생각이 나서 추천을 했는데 감독님, 작가님이 찬성을 하셔서 미팅 자리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대본을 받아보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이도 남궁민 선배보다 훨씬 선배로 설정이 되어있고, 제가 선배님보다 나이 많아 보일 자신도 없고 시청자들이 안 믿을 것 같았다"며 "드라마 제작진과 미팅을 했는데 너무 그 자리가 좋았다"고 말하며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공민정은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라며 “만두를 하루에 600개씩 빚는 아르바이트를 ‘갯마을 차차차’ 촬영 때까지 했다”는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