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본명 출산 나이 결혼 남편 직업 유산 아나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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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아가 임신 후 출산 소식을 알려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과거 유산의 아픔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정정아는 유산 후 가족들의 위로도 상처로 다가왔던 사연을 털어놨다.

정정아는 “전에 유산을 했는데 8월에 임신을 해서 10월에 유산을 했다. 처음 유산을 했을 때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고 위로도 받았는데 그게 더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래서 두 번째 유산했을 때는 주변에 이야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정정아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인데 내가 겪은 것뿐이다”라며 스스로를 달랬노라 말했다. 

정정아는 여자로서 시험관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실패한 것 같았다고 하며, 정정아는 “만약 유산을 하면 몸에 너무 큰 무리가 올까 걱정도 됐다. 8월에 임신했을 때 드라마 섭외가 들어왔는데 23년 방송 생활하면서 가장 큰 역할이었다. 하필 임신을 했을 때 그런 역할이 들어와서 아쉽기도 했지만 결국 드라마를 포기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드라마를 포기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했지만 결국 아기는 떠났고, 정정아는 너무 슬펐지만 임신과 일을 모두 잡아야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슬픔을 극복했다고 전해 진한 감동을 안겼다.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기도로 지난 3일 오후 6시 43분 달달이가 유도분만으로 태어났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아기도 건강하고 저도 건강하다. 아프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것이니 감사한 고통."이라고 감동을 전했다.

정정아는 "4번이나 이별과 만남을 하면서 결국 만난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어느 산모가 감동스럽지 않겠냐 만은 포기하던 순간 불쑥 찾아와준 아이가 먼저 저를 붙잡아준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코로나로 힘든시간에 웃는일이 생겨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에 내놓기가 무섭기도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정정아는 "엄마가 원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에게 오고 싶어 한다는 것 잊지마시고 꼭 늦더라도 만나기를 기도하세요"라며 예비 엄마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정아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 아나콘다 사건 발생 과정을 낱낱이 설명했다.

정정아는 "당시 프로그램 취지가 다른 나라를 가서 이색적임 체험을 하는 거였다. 저는 500회 특집에 출연해 아나콘다를 잡는 여전사 부족의 생활을 체험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정아는 "아마존에서 아나콘다에게 물렸다. 무려 6m가 넘는 아나콘다였다. 뱀의 이빨에 팔이 다 찢어졌고, 아나콘다의 이빨까지 팔에 박혀 있었다"며 "불과 일주일 안에 교통사고, 비행기 추락, 아나콘다 사건까지 세 사건을 다 겪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정아는 1977년 2월 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이며, 본명은 정명자, 울산이 고향으로 알려졌다.

 


정정아는 프로필 상 162cm 키, 48kg 몸무게, 혈액형은 A형이며, 학력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 영화연기예술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정아는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인형의집'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1년 열애 끝에 2017년 8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정정아 남편은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게스트하우스 안에 신혼집을 차려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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