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나이 강제추행 2차가해 손해배상금 국적 키 결혼 아내 부인 인스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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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강제추행 피해여성에게 2차 가해를 한 사실이 인정돼 2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근은 강제추행 피해 여성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근은 1984년 3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신체 키 173cm 몸무게 70kg이고 학교 학력은 존F.케네디 고등학교, 버지니아 군사대학 현대언어문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슬하에 자녀 유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근 대위는 정부 및 상업 클라이언트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군사 컨설팅 회사 ‘ROKSEAL’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 기반을 두고 2014년 출범한 이래 전술 훈련 시장에서 아시아의 업계 선두주자이자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근 대위는 최전선에서 싸우는 형제자매들에게 실제 경험을 전수하는 것에 열정을 두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제품 연구개발, 물리적 보안, 기술 자문, 위기 대응 및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제공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근 인스타는 rokseal이다.

앞서 이근은 지난 2017년 11월 서울 강남구 한 클럽에서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법원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에 불복한 이근은 항소 및 상고까지 냈으나 모두 기각됐고 벌금 200만원 판결을 확정받았다.

 

이후 이씨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성추행하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CCTV 영상을 다 공개하고 싶다. 국민들이 판단해 달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A씨는 이씨의 강제추행 행위, 혐의를 부인하는 2차 가해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을 통해 "가짜 뉴스 언제 또 나오는지 했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씨는 '이근 전 대위가 강제추행 피해 여성에서 손해배상금 20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2000만원 지급한 적 없고, 평생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양아치가 능력이 없어서 7개월간 취직 못한 것을 공인한테 '헛질' 사람 잘 못 건드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글 보면 3차 가해도 신고해라. 그리고 4차, 5차, 6차 난 떳떳하니까 평생 내 명예 지킨다, 거짓말하는 양아치는 평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브 '가짜사나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유는 군인으로서의 매력 포인트도 존재하지만, 그가 살아온 인생 과정 자체의 스토리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이근 대위는 2020년 9월 게임사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광고 모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MASK MAN 캠페인 마스크 콧등부터 턱끝까지!'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롯데리아의 밀리터리버거, 자동차 브랜드 JEEP, KB 저축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키위뱅크의 광고모델이 되는 등 실로 엄청난 양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그러나 '빚투'에 이어 '성추행', '폭행' 등의 의혹이 연달아 불거지며 그와 콜라보로 광고를 제휴했던 모든 업계는 이근 대위와 관련된 모든 미디어 콘텐츠를 비공개 및 삭제해버리는 '손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