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나이 누나 아들 딸 입양 학력 자녀 커밍아웃 결혼 남자친구 이태원 식당 폐업 절친 왁스 나이

홍석천 나이 누나 아들 딸 입양 학력 자녀 커밍아웃 결혼 남자친구 이태원 식당 폐업 절친 왁스 나이

‘비디오스타’는 왁스의 남자들 특집 ‘오빠! 이 우정 머니~?’로 꾸며지는 가운데 왁스, 홍석천, 진이한, 이기찬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홍석천은 왁스와 함께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는데 왁스는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에게 얼마나 자주 보는 사이인지 묻는 MC의 질문에 "미리 약속해서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만난다”며 하루에 두세 번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여행도 함께 간 적 있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한방을 쓴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날, 예상치 못한 폭설로 예정과 다르게 더 있었다는 두 사람은 호텔 방이 하나 밖에 남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한방을 쓰게 됐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

 


왁스는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홍석천과 5살 차이가 난다.

홍석천은 1971년 02월 0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청양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67kg이고 학력은 청양초등학교, 청양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이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입상하여 데뷔하였고 드라마, 시트콤 등에 출연하였고, 창극배우로도 활약하였으며 이후 방송 활동 외에도 연극과 뮤지컬에 활발히 출연하였다.

1년 후 1996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면서 이후 텔레비전 연기자로 활동하였다.

2000년 9월 26일 홍석천은 그 당시 대한민국 국내 연예인 최초로 동성애자 전력 관련 커밍아웃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홍석천 자녀는 딸 홍주은, 아들 홍영천이 있다.

홍석천이 누나의 딸과 아들을 입양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석전이 누나의 아이들을 입양한 이유를 밝혔다. 

 


홍석천은 입양을 결정한 이유에 "첫 번째로는 아이들한테 제대로 된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두 번째는 우리 누나가 새로운 인생을 계획할 때 만약에 아이들이 짐이 될 수도 있지 않느냐"라며 "아이들 걱정하지 마라, 아이들은 내가 다 책임질게. 그런 마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하나는 어차피 나는 결혼할 생각도 없고 결혼할 수 있는 입장도 안 되는데 그러면 그냥 자식처럼 생각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누나의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싫어했다. 당연히 왜냐하면 성이 바뀌는 거다. 친구들한테 `너 왜 갑자기 성이 바뀌었니?` 이런 이야기부터 듣는 거다"라며 아이들이 입양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이 바뀌고 가족 구성원이 바뀌는 거는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모를 수도 있는데 성이 바뀌면 선생님이 출석을 부를 것 아니냐. `근데 얘 이름이 왜 갑자기 바뀌었지? 성이` 그런 부분에서 가족의 비밀을 들키는 것을 민감하게 생각할 나이다. 그래서 좀 기다렸다. 더 일찍 하고 싶었는데"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홍석천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들어갈 때 새 친구가 생길 때 입양을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아들과 딸을 배려해 입양 시기를 정했다고 이야기했다. 

 

 

홍석천의 딸은 세계 3대 요리 명문학교로 꼽히는 존슨 앤 웨일즈를 졸업한 재원으로 홍석천은 2018년 방송 프로그램에서 딸 주은씨를 최초 공개했다. 

 

 


2008년 막내 누나가 이혼한 뒤 누나의 아들과 딸, 두 자녀를 법적 자녀로 입양했음을 밝힌 바 있다.

한 방송에서 홍석천이 가게를 폐업한 심경을 전했다.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요리 연구를 하기 전 홍석천은 폐업한 가게에 앉았고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장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코로나 19 확산세로 상황이 안 좋아져 폐업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홍석천은 "내 가게가 잘돼서 이태원 가겟세가 올랐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근데 내가 잘되니까 그냥 임대료가 오르더라. 나도 사실 피해자"라며 "처음 들어올 때 250만 원 월세를 냈는데 지금은 1억에 월세만 950만 원"이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기세 물세 내면 한 달 기본 지출이 1500만 원이다. 코로나 19 때 다시 오픈했는데 1800만 원을 벌고 300만 원 남더라. 근데 직원이 몇 명이냐. 조금 지쳤다"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18년간 요식업에 종사했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마지막 가게까지 폐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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