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나이 고향 남편 이봉원 결혼 이혼 졸혼 자녀 아들 이상엽 딸 이유리 리즈

박미선 나이 고향 남편 이봉원 결혼 이혼 졸혼 자녀 아들 이상엽 딸 이유리 리즈 

‘라디오스타’는 TV와 모니터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핫한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미선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순한 맛 센 언니'의 내공을 보여주며 미담 투척부터 역공격으로 MC이자 친한 후배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유튜버 변신 등 여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 중인 박미선은 ‘샤론 미선’을 꿈꾸며(?) 쌀과 밀가루를 먹지 않는 식단을 5개월째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1967년 03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49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보성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이봉원, 아들 이상엽, 딸 이유리가 있다.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박미선은 ‘대세 개그맨’, ‘미달이 엄마’,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등 수식어를 얻으며 꾸준히 활동했다. 

33년 동안 열일한 결과물이 온라인에서 짤과 신조어로 활용되며 재조명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미선 임파서블’, ‘나는 박미선’을 통해 여러 세대와 소통하며 ‘랜선 친구’로 사랑받고 있다.

 


무려 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박미선은 그동안 ‘라스’ 출연 섭외를 거절해 온 이유가 ‘남편 이봉원 때문’이라고 확신하는 김구라에게 “지금 좋으시다면서요? 젊은 분과”라고 여유 있게 역공을 펼쳐 김구라를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박미선은 결혼 28년 차답게 유치한 '부부 싸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미선은 "맨날 싸운다"라며 남편과 손절(?)한 썰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이혼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라며 경험자로서 박미선에게 뼈 있는 조언을 해줬다.

 


앞서 박미선은 EBS1 예능 ‘까칠남녀’에서 졸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각자의 삶을 존중하는 것이 졸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현재 이봉원과 결혼 25년 차다. 설레는 감정은 이제 없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하기도 했다.

 


이봉원은 지난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고 4년 후에는 박미선이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당시 비밀연애 중이었던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열애를 인정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후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서로를 디스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개그맨 부부를 대표하며 금슬을 자랑했다.

 


특히 이봉원은 ‘아내 덕보고 사는 남편의 대명사’, ‘1등 문제 남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철부지 없는 남편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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