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여배우 박수인 골프 골프장 갑질 캐디 나이 키 몸매 학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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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골프장 캐디에게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박수인이 반박 기자회견을 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한 골프장에서 캐디와 마찰을 겪으며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수인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골프장 갑질 논란' 해명 기자회견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박수인은 "저는 데뷔한지 오래됐지만 현재까지 소속사도 없이 혼자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열정만으로 열심히 노력해온 배우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갑이고 이 세상의 진실은 무엇인가, 저는 지금까지 배우라는 꿈을 구기 시작한 이래로 단 한 번도 갑의 위치가 돼본 적이 없고 철저히 을로 살아왔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흘렸다.

 

 

 


갑질 논란에 대해 “지난 6월19일 지인들 단체 골프 모임에 참석했다. 제가 수입도 없고 힘든 것을 알고 지인들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 준다고 했고, 마침 자리가 남았다고 게스트로 초대해준 자리였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사진을 여러 장 찍어서 지연됐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라운드 시작 전 한번 찍은 것과 끝날 무렵에 노을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게 전부인데, 다같이 있던 중에 캐디는 ‘느려터졌네 느려터졌어’라고 반복했고 일행들은 우리 팀 때문에 늦는 줄 알고 쫓기듯이 플레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갑진논란의 캐디에 대해 “일행과 제가 30분 넘게 대기하면서 우리 때문이 아니라 앞에서부터 밀렸다고 했더니 캐디는 ‘내가 잘못 봤네’라고 했다. 앞팀이 밀려 30분 넘게 대기했고, 캐디는 골프를 칠 때마다 사사건건 잔소리와 짜증스러운 말투로 구박했다”며 인격적 모멸감을 느겼다고 했다.

 


박수인은 자신이 ‘환불’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선 “인격적 모멸감과 억울함을 느낀 저는 마지막으로 골프장 측에 사과 받을 수 없다면 제가 어떻게 그냥 이렇게 무시를 당하고 넘어가느냐고 물었더니 더이상 방법이 없다 해서 마지막으로 환불이라도 해달라고 했는데 골프장 측에서 방법이 없다며 끊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에 대해선 “이런 대우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소비자로서 불쾌함을 느꼈고, 고객 게시판 을 찾았으나 찾을 수 없어 유명 포털 사이트의 리뷰란을 찾게 됐다”며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제가 리뷰에 쓰면서 과격한 표현과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는 공인으로서 경솔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단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인은 본명 박지혜이고 1989년 01월 01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박수인 키 166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박수인은 2002년 고등학교 3학년때 영화 '몽정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영화 '귀접'을 끝으로 2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2016년 연극무대를 통해 다시 연기에 시작하며 공백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렸었다.

 


박수인은 한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에 좋은 기회들이 많았는데 제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귀 기울여 듣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음을 밝혔을 뿐 구체적으로 털어놓지 않았다.

 


한편 박수인은 지난달 라운딩을 마친 뒤 골프장 측에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했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업체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X판” 등의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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