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공화국 도서국가 섬 갯수 면적 인구 수도 위치 유명관광지는?
- 잡화매대
- 2020. 2. 15. 11:21
팔라우 공화국 도서국가 섬 갯수 면적 인구 수도 위치 유명관광지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신들이 인간에게 허락한 선물, 팔라우’편이 방송되었다.
340여 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팔라우(Palau)를 알아보자.
팔라우는 남태평양상의 도서국가로, 정식 명칭은 팔라우공화국(Republic of Palau)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1519㎞, 34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가운데 9개 섬에만 주민이 거주한다. 면적은 459㎢, 인구는 2만 1265명(2015년 기준), 수도는 멜레케오크(Melekeok)이다.
팔라우는 에스파냐의 식민지였던 필리핀과 거리가 가까워 1543년 이후 오랫동안 그의 세력권에 속해 있었다.
1899년 독일이 아시아 진출 거점의 하나로 구입하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후 일본에게 되팔아 일본이 지배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미군에게 점령되었다.
1947년 미국의 신탁통치령이 되었고 1986년 자치공화국을 거쳐 1994년 10월 완전 독립하였다.
남태평양 여행지로도 유명한 팔라우는 '신들의 바다정원'이라고도 불리며 속이 환하게 보이는 깨끗한 바다와 맑고 푸른 하늘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매력적인 휴양지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팔라우는 섬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팔라우는 맑은 파도 아래 물고기와 평화롭게 유영을 즐길 수 있어 스쿠버다이버들의 성지라 불린다.
하지만 아무런 아픔이 없을 것 같은 이곳도 과거 태평양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과거 유적들도 많고 팔라우는 신들이 인간에게 허락한 선물이라는데 어떨까요?
팔라우를 여행하는 사람은 꼭 찾아가봐야 하는 곳은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있는 해파리 호수(Jellyfish Lake)다.
해파리와 함께 수면 아래를 평화롭게 헤엄쳐 볼 수 있다.
팔라우 최대 폭포로 알려진 숲속의 숨은 비경 가르드마우 폭포(Ngardmau waterfall)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밀키웨이(Milkyway)는 하얀 산호가루가 쌓여 있어 신비한 물빛을 자랑하는 곳이다.
피부에 좋은 고운 질감의 산호가루로 천연 머드팩을 해볼 수 있다.
패키지여행 추천지 팔라우 가볼만한 곳으로는 밀키웨이, 롱비치, 우쓰 아일랜드 등이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돌고래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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