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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재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중기가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가운데,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는 1985년 9월 19일 생으로 2023년 올해 나이 38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동구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65kg이고 학교 학력은 대전성모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신문방송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형, 여동생이 있고 2023년 1월 30일 혼인신고를 한 아내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있다.

 

 

소속사는 하이지음 스튜디오이고 인스타는 hi_songjoongki이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 7월 21일 생으로 2023년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런던 출신이고 국적은 영국이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 런던에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4살 때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 정착하여 자랐으며 보코니 대학교에 진학해 경영학을 전공했다.

 

2002년부터 영화 '리지 맥과이어' '쓰리 스텝스 오버 헤븐' '나의 아버지'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제 3자'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배우로서는 영국보다는 이탈리아에서 주로 활동했고 2019년 이후로는 특별한 출연작 없이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이다. 송중기의 영어 선생님이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구체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라고 알렸다. 또 그는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며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아내 테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서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송중기가 열애를 발표한 이후 연인으로 지목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자녀가 있다는 소문이 퍼져 주목받기도 했다.

 

2012년 3월 이탈리아 로마의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 찍힌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신 당시 촬영된 것이라며, 10살이 된 아이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이 내용은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각종 루머와 관련해 "송중기가 교제 중이라는 사실 외에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진 뒤 송중기의 재혼과 2세 임신 모두 "사실"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송중기가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며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와 미국 하와이 등지에 총 500억원 가치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중기는 국경을 오가는 신혼 생활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