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나이 근황 본명 곽준빈 학폭 피해 소속사 인스타 집 아파트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 유튜브 수입

곽튜브 나이 근황 본명 곽준빈 학폭 피해 소속사 인스타 집 아파트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 유튜브 수입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곽튜브는 본명 곽준빈, 1992년 2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1세로 고향은 부상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87kg이고 학교 학력은 신연초등학교, 배정중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언어통상전공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형 곽호빈이 있고 종교는 없다.

곽튜브 소속사는 샌드박스이고 인스타는 jbkwak이다.

 

 


아제르바이잔공화국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 출신인 곽튜브는 12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곽튜브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 실무관으로 일하던 당시 여행 온 유튜버들을 제가 가이드 해줬다. 그때 나의 재능을 알아차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행 유튜버분의 수입도 또래보다 연봉이 높은 저보다도 많더라. 세계 다니며 노는데. 재미도 있고 수입도 높은 여행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생겼다”고 여행 크리에이터가 된 계기를 밝혔다.

 


회사 다닐때와 크리에이터 활동 할때의 수입 비교를 묻는 질문에 그는 “제일 잘 벌때는 한 달에 직장인 연봉 수준을 벌었다. 대사관 다니던 시절의 연봉을 한 달에 벌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가 된 이유를 전했다.

 


곽튜브는 "제가 해외여행 보다는 해외에 대한 꿈을 가졌던 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애들한테 항상 맞고 살아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자퇴하고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게임하고 해외 축구만 봤다"며 "해외 축구를 보다 보니까 외국 나가서 한국인이 없는 데서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곽튜브는 "제가 덩치가 되게 작고 키로 꼴찌였다. 동급생인데 그들에게 항상 밑이었다. 중학교 가도 똑같았는데 매점에서 빵 사오라든지 체육복, 교과서 빌려주고 안 돌려주고 컴퍼스로 찌르고 아파하는 걸 보고 웃었다"며 자신이 당했던 피해를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할 때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혼자 떨어진 실업계를 갔다. 거기서 누가 중학교 때 얘기를 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하는 구나. 그래서 그만하자 싶어 자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곽튜브는 "이걸 당당하게 얘기한 게 27살 때였다. 학폭을 당했다 하면 당한 사람한테 원인을 찾는다. '우리 학교엔 폭력 없는데?'라는 건 관심이 없는 거다. 친구들이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흥행하며 대중들은 ‘학폭’이라는 사회문제에 대해 다시금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에 지수, 김동희, 심은우 등 2021년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린 학폭 논란을 일으킨 이들도 줄줄이 재소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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