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나이 재벌집막내아들 진동기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제자 박지현 티파니영 영화 로기완

조한철 나이 재벌집막내아들 진동기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제자 박지현 티파니영 영화 로기완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 조한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한철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의 차남 진동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조한철은 1973년 6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출신이다.

 

신체 키 183cm 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언북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영동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연극학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종교는 천주교이다.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눈컴퍼니이다.

 

조한철 인스타는 1season73이다.

 

 

조한철이 출연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시청률 26.9%를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 드라마 기록을 썼다. 화제성도 방송 기간 내내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다.

 

 

조한철은 "어머니가 몹시 좋아한다. 매화 끝날 때마다 '고생했다'라고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좋은 작품이고, 시청률도 좋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이라고 더 특별하지는 않다. '갯마을 차차차', '빈센조' 등 모든 작품에 공들인 크기는 같다"고 덧붙였다.

 

 

조한철은 진동기 캐릭터에 대해 "삼남매 중 제일 머리 좋은 인물이지만 제일 약한 인물"이라며 "캐릭터 작업을 할 때 둘째라는 것에 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특성들을 검색해봤는데 눈칫밥 먹고 산다고 하더라. 동기 역시 아버지의 관심을 끌고 싶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했을 것 같다. 지혜롭기보다는 주위 사람들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고, 질투가 많고, 미신에 휘둘리는 것도 불안에서 오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전국의 둘째들을 폄하하는 게 아니다. 그런 걸 잘 살리면 재밌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연기하면서도 힘들게 살았겠구나 싶었다. 형은 장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존재감 있고, 막내는 막내라서 이쁨받는데, 동기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 것 같았다. 그런 면에서 의상도 남자치고 화려하게 입었다"고 밝혔다.

 

 

조한철은 극 중 모현민 역을 맡은 배우 박지현의 연기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다.

 

조한철은 제자 박지현에 대해 "가르친 건 없다. 같이 연기 공부를 했다. 그 당시에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던 친구와 현장에서 만나니 너무 좋고 반가웠다. 잘 돼서 나타나니 얼마나 뿌듯하겠나. 지현이는 확 꽃이 피어서 나타났으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소녀시대 데뷔 전 연습생이었던 티파니 영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 수업을 할 때 가르친 적이 있다고 한다. 

 

한편, 조한철은 영화 '로기완'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한철의 소속사인 눈컴퍼니 관계자는 “조한철 씨가 영화 ‘로기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로기완’은 앞서 송중기가 주인공 로기완 캐릭터를 제안 받고 출연을 앞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는데 송중기와 조한철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또 한 번 만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