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나이 본명 고향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손귀예 자녀 딸 김손민 아들 김근형 건강한집 메니에르병 증상 치료 컴백 신곡
- 잡화매대
- 2020. 11. 22. 18:12
배일호 나이 본명 고향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손귀예 자녀 딸 김손민 아들 김근형 건강한집 메니에르병 증상 치료 컴백 신곡
'건강한집'에 국민가수 배일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신토불이'의 가수 배일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움츠러든 사람들에게 "툭툭 털고 일어나자"고 격려하는 신곡을 냈다.
배일호는 신곡에 대해 "사람도 만나기 어렵고 밖에 나갈 수도 없어 힘들게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라며 코로나19 백신은 안 나왔지만 '가요 백신'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배일호는 본명 김종원, 1957년 3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시 출신이다.
배일호 학력은 성동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논산고등학교, 2004년 경북과학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아내(부인) 손귀예, 자녀 딸 김손민, 아들 김근형이 있다.
배일호는 지난 1985년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 손귀예 씨와 결혼했다.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 금실 좋은 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며, 아내와의 학력, 나이차이로 인해 두 사람의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많은 어려움을 사랑으로 극복해 나갔다.
배일호는 2013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과거 아내에 대한 사랑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배일호는 “의처증으로 오해 받아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정상이라고 하더라”라며 “의처증이라는 오해가 정말 힘들게 했다. 행사가 20개 씩 취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980년 노래 '봐봐봐'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정원수엔터테인먼트이다.
배일호는 1975년 논산고등학교 졸업 후 아마추어 밴드활동으로 음악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서해방송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여 1980년 <봐봐봐>로 데뷔하게 되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배호의 모창을 해왔고 예명도 배호의 이름을 따 배'일'호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KBS FD로도 활동하면서 KBS 《6시 내고향》과 《전국노래자랑》의 보조 진행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주요 히트곡으로는 "신토불이", "친구야", "폼 나게 살거야", "오뚝이 인생", "장모님" 등이 있다.
2002년에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꽃보다 아름다운 너〉 라는 곡이 대중들에게 자주 불리면서 전 세대에게 친숙한 곡이 되었으며 KBS 가요대상에서 10대 인기가수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1993년 발표한 <신토불이>로 배일호는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랐고 2002년부터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메니에르병은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청,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의 4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배일호는 지난 2012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2002년 메니에르 증후군에 걸려 투병했던 때를 떠올리며 “아주 지독한 병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은박지나 캔처럼 천장이 우그러지고 바닥이 꺼진다. 완전 지옥이고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배일호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병 때문에) 정말 괴로워했는데, 아내가 그림을 한번 그려보라고 하더라“라며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통증이 없어졌다. 그림 치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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