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나이 고향 학력 박원숙 재혼 아내 부인 서동자 사별 집안 딸 직업 사위

임현식 나이 고향 학력 박원숙 재혼 아내 부인 서동자 사별 집안 딸 직업 사위

임현식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였고 박원숙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박원숙을 향한 구애에 나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현식은 남해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을 살피며 '남자 흔적' 찾기에 돌입했고, "시골에 살면 남자가 할 일이 많지 않나"라며 호시탐탐 박원숙의 옆자리를 노려 웃음을 유발했다.

 


​임현식은 1945년 12월 31일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 출신이다.

임현식 학력은 광주중앙국민학교, 광주동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2004년 아내와 사별하였고 슬하 딸 3명을 두고 있다.


임현식은 1967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68년 뮤지컬 배우 데뷔하였으며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으로, 《허준》에서는 임오근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사극 드라마에서 배우 이희도와 함께 감초 역할을 많이 하였다. 

 


임현식은 아내가 2004년 ‘대장금’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주변에 애처가로 알려져 있었다.

 


‘마이웨이’ 출연 당시 임현식은 폐암 말기로 투병하다 떠난 아내에 대해 “제가 젊은 시절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나를 많이 도와줬다. 초등학교 교사로 바쁜 생활 중에서도 딸 셋을 길러내느라고 애썼다. 제가 아버지로서 도와준 게 너무 없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임현식 첫째 딸 직업은 교수, 둘째 딸은 외국계 항공사 승무원, 셋째 딸은 중학교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첫째 사위는 서울대학교 출신 연구원, 둘째는 대기업 임직원, 막내 사위 또한 대기업 연구원으로 알려져 남다른 집안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박원숙은 임현식의 고백을 떠올리며 "어느날 나한테 '나는 치매가 걸려도 (박)원숙이 집은 찾아갈 거 같아'고 그러더라. 그게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란은 "치매에 걸리기 전에 오셔라. 오시면 정원 정리도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권순은 "안 되는 게 방금 원숙이가 '미쳤어'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다발을 들고 박원숙 집을 찾은 임현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들은 좀 그런 경향이 있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어머머'한다. 마음에 드는 남자 앞일수록 오버액션을 많이 한다. 그래서 박원숙의 행동을 보면 나를 싫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박원숙은 임현식과 밤데이트에 나섰고 임현식은 "원숙이가 없으면 생각이 나서 죽겠다"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그러나 박원숙은 "지루하고 별볼일 없는 관계"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이 터졌다.

 


우여곡절 끝에 데뷔 50주년 파티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찾아오자 박원숙은 임현숙에게 "나가서 자야지?"라고 말한다.

 


이에 임현식은 "내가 새벽 6시에 일어나 남해에 온 즐거움은 (이 집에서 자는 거) 하나인데…"라며 나가기를 거부하고 구애 작전을 이어간다. 

한편 임현식은 40년 절친 박원숙과 '님과함께' 등에 출연하며 재혼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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