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안 나이 키 동생 임민경 목포택시기사 살인사건 김연자 소속사 트롯신이떴다

임지안 나이 키 동생 임민경 목포택시기사 살인사건 김연자 소속사 트롯신이떴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김연자가 임지안의 등장에 오열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성팀과 남진팀이 무대에 올랐는데 마지막으로 진성팀의 임지안이 등장했고, 김연자는 "지안이"라고 부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연자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소리까지 내며 오열했다.

 


임지안 역시 눈물로 한동안 노래를 시작하지 못했다. 김연자는 "소속사 선후배 사이다. 우리집에 있기도 했는데, 2년 있다가 나갔다. 이후에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임지안은 "가수 그만둘려고 했는데, 결국 아픔을 푸는 길은 노래를 부르는 거더라"고 포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임지안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고향은 목포이다.

 


임지안 키 170cm이고 2015년 디지털싱글 앨범 '좋아좋아'로 데뷔했다.

임지안은 2015년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작곡한 작곡가 정기수의 곡 좋아 좋아와 위용복 작곡의 니가 좋아가 수록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당시 임지안은 목포출신의 고 이난영과 남진을 잇는 목포의 대표 가수가 되기 위해 도전장을 냈다.

2015년 9월 컬렉션 앨범 ‘다음다색’을 발표,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신인상, 2016 뉴타TV어워즈 페스티벌 성인가요부문 어메이징 대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임지안은 지난 2017년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피해자가 임지안 동생 임민경 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트로트가수 임지안의 동생이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재조명된다.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개요

 


지난 2017년 세간을 들썩이게 한 충격적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한 20대 여성이 귀가하던 택시 안에서 성폭행 시도하는 택시기사에게 저항하다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초 보도 당시 범인 강모씨가 성폭력 전과가 없고, 피해자가 만취상태였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그러나 가수 임지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건 피해자가 자신의 동생이다”며 “언론 보도 내용이 잘못됐다”며 정정보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임지안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범인 강씨는 여성 감금, 폭행 전적이 있는 전과 9범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동생은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봤던 회사 동료에 따르면 만취상태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피해자는 일이 끝난 후 회식을 가지고 차 안에서 잠들었다. 집 앞에 도착 후 택시기사는 피해자의 핸드폰 전원을 끄고 집 부근을 배회하며 범행장소를 물색했다.

이후 소지하고 있던 커터칼로 스타킹 및 속옷을 찢고 성폭행을 시도했다.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고 도망가자 이를 붙잡아 스타킹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 강 씨는 사체를 유기한 뒤 피해자의 핸드폰은 서해안고속도로에, 가방은 목포 하당 소재 병원 인근 쓰레기통에 버리고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를 삭제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은닉했다.

강 씨는 범행 이후 다음날에도 태연하게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고 범행을 저지른 택시기사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