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나이 이혼 카페 남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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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 5. 23:24
오승은 나이 이혼 카페 남편 결혼
'불타는 청춘'에 탤런트 오승은이 새 친구로 합류해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오승은은 ‘논스톱’ ‘두사부일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고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의 예능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또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한 오승은은 “좀 풋풋한 설렘 같다. 오는 내내 긴장해서 화장실을 여러 번 갔다”며 “사실 오랜만의 일탈이다. 집에서는 항상 아이들이랑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이다 보니까 많이 설렌다”고 말했다.
오늘은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오승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오승은은 본명 안진옥, 1979년 2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세이고 고향은 경상북도 경산시 출신이다.
오승은 키 165cm 몸무게 47kg 혈액형 B형이고 가족관계로는 슬하2녀(박채은2009년생, 박리나2011년생)를 두고 있다.
오승은 학력은 경산중앙초등학교, 경산여자중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오승은은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명랑소녀 성공기', '눈사람', '김약국의 딸들' 등에 출연했다.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감독 윤제균·2001)와 시트콤 '논스톱4'(2003~2004)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논스톱4'에서는 '오서방'이라는 별명을 가진 털털한 여대생 역할로 인기를 모았으며, 또 오승은은 '강호동의 천생연분', '무한걸스'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며 예능감을 인정받기도 했다.
'불청'에 출연하면서 "카페를 열심히 운영 중"이라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낸다. 엄마 일탈하고 있어, 애들아 미안해"라고 웃었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지만, 지난 2014년 안타깝게 이혼했다. 현재는 두 딸을 키우며 고향인 경산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은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하기엔 마음이 지쳐 이혼 후 고향으로 갔습니다.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될까 봐 아이들을 위해 숨기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에게 이혼 사실을 숨겼던 일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10일 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습니다. 힘들면 울고, 스트레스도 풀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승은은 싱글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아이들에게 너무 부족한 엄마라서 미안하다"면서 "다들 엄마가 처음이라서 서툴지 않나.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 슈퍼맨 엄마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자식은 내 맘대로 되지 않더라. 아이가 '엄마, 아빠 싸워도 아빠 있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2016년 10월 30일, 복면가왕에 맑은 소리 고운 소리 실로폰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고 2020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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