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나이 프로필 아버지 직업 지명수배범 고향 강화도 돈까스 뉴욕뉴욕 남현희 투자 사기 공모 의혹

전청조 나이 프로필 아버지 직업 지명수배범 고향 강화도 돈까스 뉴욕뉴욕 남현희 투자 사기 공모 의혹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에 대한 관심이 여전이 뜨겁다. 모든게 거짓으로 밝혀진 남현희의 결혼상대였던 전청조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전청조 프로필
2. 전청조 아버지 직업 지명수배범
3. 전청조 남현희 투자사기 공모 의혹

 

1. 전청조 프로필

전청조는 1996년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27세로 고향은 뉴욕이 아닌 강화도 출신이다. 인천 강화도 출신인 전청조가 미국 뉴욕에 집한 이유로 강화도 돈가스집 '뉴욕뉴욕'이라는 주장이 있다.

 

전청조 학교 학력은 강화도여자중학교,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를 나왔다. 

전청조는 전과 10범의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남자로 위장해 전직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를 상대로 벌인 혼인빙자 사기사건을 벌였다.

 

10월 23일 남현희는 전청조라는 인물과 재혼한다고 발표했으나 각종 의혹과 논란이 증폭되면서 단 사흘 만에 결별했다. 

 

 

2. 전청조 아버지 직업 지명수배범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의 아버지는 재벌이 아니라 사기 혐의를 받는 지명수배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 방송에서는 전청조의 아버지인 전창수씨의 사기 혐의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015년 전씨의 부친과 처음 만났다. A씨는 당시 홀로 크게 식당을 운영 중이었고 전씨의 부친의 적극적인 구애로 2년 반 가량 만남을 가졌다. 이후 전씨의 부친은 A씨에게 “같이 살 집을 구하자. 결혼하자”라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후 전씨의 부친은 A씨에게 "사업을 하겠다. 사무실을 차려달라"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A씨는 결혼을 약속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에게 사업 자금을 대줬다. 하지만 전씨의 아버지가 2018년 갑자기 사라지며 그들의 관계는 깨지게 됐다.

 

제보자는 전씨 아버지로부터 당한 피해자만 60여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가장 많은 액수를 피해 본 사람은 16억원이며 제보자 자신은 3억원의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A씨는 “부녀의 사기 수법이 똑같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찰은 전씨의 아버지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지병수배를 내렸고 검거를 위해 특수반까지 설치했으나 아직도 잡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3. 전청조 남현희 투자사기 공모 의혹

전청조는 사기 혐의로 최근 잇따라 고소고발을 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남현희가 연루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전청조 사기 혐의 관련 사건들을 송파경찰서로 병합했다. 경찰은 최소 2건의 사기와 사기 미수 혐의를 받는 전청조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전청조는 현재 서울 강서경찰서와 송파경찰서에 각각 사기 등 혐의로 고소·고발장이 접수됐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전청조 뿐만 아니라 남현희 등을 상대로 사기와 사기미수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민석 의원은 "남씨는 전씨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선물 받았다"며 "전씨가 (투자금을 돌려달라는) 피해자들에게 '남현희에게 달라고 하면 된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관계로 보인다"고 남현희의 공모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