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이혼 집 남편 직업 나이 차이 키 학력 결혼 자녀 아들 소속사 인스타

황정음 이영돈 이혼 집 남편 직업 나이 차이 키 학력 결혼 자녀 아들 소속사 인스타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의 이혼에 대해서 “원만하게 이혼 합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6월 황정음이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매입한 약 46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이 매입한 단독주택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유아인의 집 맞은 편에 위치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황정음은 1985년 01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로 고향은 서울이다.

키 167cm, 몸무게 48kg 이상이고 학력은 상명대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다녔다.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연기자로 주목받았고,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돈의 화신’,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 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이후 탁월한 작품 선택과 연기력의 발전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현재는 어엿한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황정음은 앞서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황정음의 절친한 동료 한설아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2015년 12월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황정음과 이영돈 씨는 열애가 공개된 후 2개월 만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황정음은 결혼 기자회견 당시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많은 것을 느꼈다”라며, “배우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여자로서도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은 1982년 12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이영돈 학력은 서울고등학교, 용인대학교를 다녔고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이다.

이영돈 아버지 직업 철강산업 거암철강 코아 대표 이호용 씨의 아들로,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현재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암철강은 전기강판 원재료 등 철강 산업의 핵심 부품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업체다.

 

올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황정음은 이혼 절차를 진행하면서도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고 작품에 몰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갑작스럽게 전해진 황정음의 이혼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도 황정음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됐던 2세 사진과 이영돈의 사진이 모두 사라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