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나이 근황 3대 결혼 남편 역도 레전드 은퇴 대학교수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장미란재단 수입

장미란 나이 근황 3대 결혼 남편 역도 레전드 은퇴 대학교수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장미란재단 수입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장미란이 유튜브채널 '전과자'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미란이 은퇴 후 대학 교수로 살며 현역 시절과 180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장미란은 1983년 10월 8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0세로 고향은 강원도 원주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이고 학교 학력은 상지여자중학교, 원주공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켄트주립대학교 대학원 스포츠행정학 석사,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이 있고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종교는 개신교이다.

 

 

대한민국 여자 역도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으며,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고양시와 3년간 계약금 6억 원과 연봉 2억 원 등 총 12억 원으로 한국 역도 사상 가장 높은 금액을 받았다.

 

당시 찍었던 광고 및 다른 수입원들을 합하면 총 수입 규모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외에도 장미란은 국제대회에 나가, 또 한번의 기록을 달성하면서 연금 최고 상한액인 100만원을 매달 받기도 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다음 해인 2013년 1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하는 ‘장미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는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인 장미란은 한 방송에 출연 해 "3대 운동(백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을 총 625kg을 든다"고 밝혀 대중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유튜브 ‘전과자’에서는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이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를 방문해 역도 수업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업에 참석한 이창섭은 출석을 부르는 교수님을 보고 ”교수님 .. 하체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는데 교수님의 정체는 바로 ‘국가대표 역도’ 레전드 선수 장미란이었다.

 

현역 시절 당시 115kg 안 팎의 체중을 유지했던 그녀는 체중을 상당수 감량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췄다.

편한 운동복 차림의 장미란이 근력 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주었고, 이창섭에게도 데드리프트 자세를 알려주는 등 트레이닝을 해주며 자세 시범을 보여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창섭은 장미란에게 ”3대 운동(백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몇 kg 하시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그녀는 ”백스쿼트 275kg, 데드리프트 245㎏을 하고 벤치프레스는 잘 안 한다. 대신 밀리터리프레스를 105㎏ 든다”라고 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미란은 “저도 사실 선수 때 사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고 말했는데, 이창섭은 “그 당시에 저희한테는 너무 영웅이었으니까”라고 존경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