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나이 프로필 근황 결혼 아내 부인 명서현 직업 골때리는그녀들 국적 탈북 국가대표 축구 은퇴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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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 축구선수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반기행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정대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정대세 프로필
2. 정대세 결혼 아내 명서현
3. 정대세 축구 은퇴

 

1. 정대세 프로필

정대세는 1984년 3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9세로 고향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신이고 국적은 대한민국 북한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81KG이고 학교 학력은 도슌조선초중급학교, 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 조선대학교(일본)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명서현, 아들 정태주, 딸 정서아가 있다.

 

 

소속구단으로는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시작으로 FC 마치다 젤비아에서 2022년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정대세 소속사는 본부이엔티이고 인스타는 chong_tese이다.

2. 정대세 결혼 아내 명서현 골때리는그녀들

재일교포 3세 축구선수 정대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승무원 출신 아내 명서현과의 눈물 어린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상민은 정대세에게 "아내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무릎 꿇고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정대세는 "연애한 지 3개월밖에 안 지난 시점에 어떤 이유로 차였다. 당시 아픔을 견딜 수 없었다. 오히려 그 상황에 너랑 결혼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프러포즈했는데, 당황해서 바로 집에 가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그때 아내와 헤어지면 내가 못 살 것 같더라. 그러고 결혼식까지 6개월 걸렸다. 초스피드 결혼이었다. 지금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한 번도 사랑이 식은 적 없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애정은 똑같다. 오히려 더 뜨거워진다"고 고백했다.

 

 

명서현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3. 정대세 축구 은퇴

정대세는 지난 2022년 일본 마치다 젤비아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허영만이 "현역으로 뛸 때는 급료가 나오는데 지금은 끊기지 않았나. 위기감이 없냐"고 묻자, 명서현은 "남편이 은퇴하고 나서 '나 좀 먹여 살려줘'라고 하더라. 그동안 금전적인 면에서 저를 고생시키지 않았으니까 저도 남편에게 책임감을 갖고 어느 정도 보답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다시 뛰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다시 선수 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 없다. 아예 미련이 없다.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나이를 먹으니까 벤치나 뒤에서 다른 사람들을 북돋아 주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 뛰고 싶었다"고 답하며 후회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대세는 "몇 년 후에 지도자로 변신할 거다. 축구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은퇴 후 계획을 밝혔다. 정대세는 "그렇지만 (쉬고 있는) 지금 솔직히 너무 행복하다. 아내에게 잡혀 살긴 하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